누구나 삶에서 다양한 어려움과 마주한다. 개인적 의미와 목적에 관한 질문들, 가족 및 인간관계에서의 갈등, 직장에서의 좌절감, 중년의 위기, 삶을 뒤흔드는 건강 문제, 어려운 선택, 그리고 일상생활 속 수많은 난관들이 그것이다.
철학이 이러한 문제들에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철학 상담’(philosophical counseling)을 옹호하는 이들은 그렇다고 주장한다. 철학 상담은 전통적으로 심리학 기반 상담이 다루어 온 문제들에 철학적 방법, 개념, 이론, 논증, 통찰을 적용하는 것이다.
이 글은 1980년대부터 개발되고 사용되어 온 철학 상담의 주요 접근법인 논리기반치료(Logic-Based Therapy, LBT)를 소개한다.
1. LBT 이해하기
LBT는 여섯 가지 기본 단계로 구성된다.[1]
(1) 문제가 있는 방식으로 느끼도록 이끄는 추론을 확인하기: 그렇게 느끼는 데 기여하는 믿음은 무엇인가? 이 단계에는 종종 추론에 필수적이지만 명시적으로 표현되지 않은 가정들을 확인하는 것이 포함된다.
(2) 그 추론의 전제들을 평가하기: 이러한 원치 않는 느낌을 일으키는 거짓이거나 정당화되지 않은 믿음이 있는가?
(3) 문제가 있는 믿음들이나 추론들을 확인하고, 성찰하며, 거부되어야 할 것으로 인식하기.
(4) 확인된 각각의 문제 있는 믿음에 대해, 그에 상응하는 더 나은(더 합리적이고, 더 잘 정당화되며, 참일 가능성이 더 높은) 믿음을 찾아내기.
(5) 그 사람이 이러한 더 나은 믿음들을 더욱 온전히 받아들이고 자신의 삶에 통합하도록 돕는 계획 수립하기.
(6) 이러한 더 나은 믿음들과 그것들의 긍정적인 결과들을 유지하기 위한 전략들을 확인하기: 우리의 믿음들을 바꾸는 것은 쉽지 않다!
LBT는 우리가 받아들이는 논증들을 평가하기 위한 논리학의 사용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전형적인 심리 치료 방식들과 다르다. 전통적 치료사들도 물론 문제가 있는 믿음들과 사고 과정들에 맞서고 도전한다. LBT가 독특한 것은 사람들이 이를 수행하도록 돕기 위해 타당한(valid) 논증 형식과 부당한(invalid) 논증 형식, 반례, 일관성, 논리적 오류, 개념 분석과 같은 철학적 개념들, 그리고 논리학과 비판적 사고 분야에서 가져온 다른 도구들을 사용한다는 점이다.[2]
LBT의 1단계는 괴로운 느낌으로 이끄는 추론, 즉 논증을 명시적으로 드러내는 것을 포함한다. LBT는 사건 자체가 아니라 사건에 대한 믿음이 사람들을 괴롭힌다고 관찰한 고대 스토아 철학자 에픽테토스(Epictetus)의 통찰에 토대를 둔다.[3] LBT는 우리가 종종 우리 자신을 우울, 걱정, 불안, 죄책감, 분노 및 다른 형태의 불행으로 몰아넣는 거짓이거나 불합리한 전제들을 받아들임으로써 스스로를 괴롭게 만든다고 본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논증을 생각해 보자]:
(1) “만약 내가 친구들에게 거절당했다면, 나는 무가치한 사람임에 틀림없다.”
(2) “나는 친구들에게 거절당했다.”
(3) “따라서 나는 무가치한 사람임에 틀림없다” (그래서 나는 스스로를 무가치하다고 느낀다).
이러한 전제들로부터 누군가는 스스로의 무가치함을 연역하고(deduces)(“나는 무가치한 사람임에 틀림없다”), 그래서 스스로를 무가치하다고 느끼며, 그 다음에는 무가치한 사람인 것처럼 행동할 수 있다(“노력해 봤자 무슨 소용인가?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데!”).
2단계부터 4단계까지는 문제가 있는 추론과 전제들을 확인하고 받아들일 만한 더 나은 논증을 찾는 것을 포함한다. 위의 예시에 대해, 우리는 두 전제 모두를 비판할 수 있다:
– 첫째, 몇몇 친구들이 당신을 거절한다고 해서 당신이 무가치한 사람이라는 뜻은 아니다. 오히려 그 “친구들”이 문제일 수 있다. 아마도 그들이 당신을 거절한 것은 그들이 잘못된 가치관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일 수 있다. 또는 단지 ‘사람은 변하기 마련’이고 당신이 그들과 더 이상 잘 맞지 않게 된 것일 수도 있다. 따라서 전제 (1)은 거짓일 가능성이 높다.
– 둘째, 전제 (2)도 거짓일 수 있다. 거절처럼 보이는 것이 사실은 당신과 전혀 관계없는 일일 수 있다. 어쩌면 오해가 있었을 수도 있다.
LBT는 부정적인 개인적 결과로 이어지는 경향이 있는 거짓이거나 정당화되지 않은 믿음의 유형들을 통해 결함 있는 추론을 진단한다.[4] 때때로 사람들은 세계, 또는 세계의 특정 측면들이 어떤 ‘완벽함’의 이상에 부합하기를 요구하는 것처럼 보인다. 즉, 만약 세계가—다른 사람들의 행동, 나 자신의 행동 등이—어떤 이상에 들어맞지 않는다면, 그것은 끔찍한 일이라고 여기는 것이다![5] 세계가 특정한 방식이어야만 하고 그렇지 않으면 안 된다는 가정은 많은 해로운 사고방식에 공통적이다. 예를 들어, ‘만약 다른 사람들의 인정을 받지 못한다면 나는 가치가 없다’, ‘만약 시험에 떨어진다면 나는 완전한 바보다’, ‘만약 문제가 있다면 나는 그것을 계속 곱씹어야만 하고 다른 일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등등. LBT는 사람들이 이러한 가정들을 보도록 돕는다.
많은 경우 이러한 잘못된 전제들에 대한 대응은 불완전할 수밖에 없는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믿음들을 찾아내는 것을 포함한다. 예를 들어, ‘나는 불완전하고 실수를 하지만, 그래도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다’, 또는 ‘나는 이렇게 되는 쪽을 선호하지만, 반드시 그래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게 되지 않아도 나는 괜찮을 수 있다’와 같은 식이다.
LBT의 5단계와 6단계는 행복에 도움이 되는 더 나은 사고방식을 채택하는 것을 포함하는데, 여기에는 종종 철학적 저작들이 도움이 된다.[6] 예를 들어,
– 자신이 무가치하다고 느끼는가? 칸트가 모든 사람이 무한한 가치를 지닌다고 논증한 방식을 배우는 것이 힘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7]
– 즐거움을 경험할 수 없거나, 즐거움을 경험하는 것에 죄책감을 느끼는가? 행복에 초점을 맞춘 윤리학인 공리주의에 대해 배우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8]
– 스스로를 불공정하게 대하는가? 예를 들어, 다른 사람이 했다면 쉽게 용서했을 실수를 자신이 한 경우에는 스스로를 용서하지 못하는가? 공정성, 논리적 비일관성에 대해 배우거나 용서에 대한 철학적 논의를 탐구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9]
– 자신이 믿어야만 한다고 (아마도 잘못) 생각하는 무언가를 믿지 않는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는가? 회의주의에 대해 배우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10]
– 삶에서 ‘갇혀’ 있다고 느끼는가? 우리가 언제나 자신을 위한 새로운 길을 창조할 수 있는 급진적인 자유를 지니고 있다는 실존주의자들의 주장에서 영감을 받을 수 있다.[11]
– 개인적인 도덕적 딜레마가 있는가? 다양한 윤리 이론들이 그 문제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배우는 것이 통찰을 줄 수 있다.[12]
– 당신의 삶이 의미 없다고 생각하는가? 무엇이 삶을 더 의미 있게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해 철학자들이 말한 것을 배우는 것이 당신이 의미를 창조하거나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13]
거의 모든 개인적 문제에 대해 도움이 될 수 있는 철학적 논의들이 있다. LBT는 사람들이 더 건강한 믿음 체계를 얻고 그 결과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관련된 철학적 사고에 참여할 것을 권유한다. 전통적 상담사들은 대개 삶의 문제들에 적용될 수 있는 철학의 많은 풍부한 통찰들에 대해 알지 못한다.
2. 결론
철학 상담은 일상생활의 많은 도전들에 적용될 수 있지만, 그것이 효과적으로 다룰 수 있는 문제들에 있어서는 한계가 있다.[14] 비합리적인 믿음들이 해롭고 자기 파괴적인 결과로 이어지는 경우, 그리고 삶을 보다 긍정하는 목표를 추구하는 데 있어서 안내가 필요한 경우에는 철학 상담이 유용할 수 있다. 우리 모두는 때때로 도움이 필요하며, 철학과 철학자들은 유익한 지혜와 따뜻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15]
주석
[1] 이 글에서 제시하는 LBT 방법론에 대한 설명은 이 방법론에 대한 재해석이자 단순화한 것을 다시 단순화한 것임을 밝혀둔다. 여전히 간략하기는 하지만 이보다 상세한 소개를 원한다면, Elliot Cohen의 (2014) “Logic-Based Therapy to Go: A Step-by-step Primer On How LBT Can Work For You”을 보라. 이 글은 Psychology Today의 그의 블로그 What Would Aristotle Do?에 올라온 것이다. LBT에 관한 추가적인 논의는 Cohen (2025)과 이 글의 ‘참고문헌’ 및 ‘더 읽을 자료’에 수록된 코헨의 다른 저작들을 보라.
[2] 이러한 개념들 중 일부에 대한 입문을 위해서는 Thomas Metcalf의 Arguments: Why Do You Believe What You Believe?(번역본: 논증: 왜 그것을 믿는가?)와 Carolina Flores의 Critical Thinking: What is it to be a Critical Thinker?(번역본: 비판적 사고: 비판적으로 사고한다는 것은 무엇일까?)를 보라.
전통적 치료사들은 주로 개인의 성장 과정에서의 형성적 관계들(formative relationships)과, 그것이 그 사람의 현재의 관점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LBT 치료사들도 그러한 관계들을 이해하는 데 관심을 가질 가능성이 높지만, 그 주된 목적은 그 사람의 성장 과정이 그 사람으로 하여금 어떤 논증을 받아들이게 했는지(그리고 왜 그런지), 어떤 믿음을 합리적이라고 보게 했는지(그리고 왜 그런지), 그리하여 어떤 믿음과 가정들이 그들의 정서적 삶(emotional lives)에 영향을 미치고 있을 수 있는지를 이해하기 위한 것이다.
[3] 에픽테토스는 이렇게 썼다. “인간은 사물에 의해서가 아니라, 사물에 대해 그들이 갖는 견해에 의해 괴로움을 당한다.” (『엥케이리디온』(Enchiridion), §5). 스토아주의 철학에 대한 입문을 위해서는 Matthew Pianalto의 Stoicism: Finding Happiness in What’s Under Your Control을 보라.
[4] LBT는 사고방식의 좋고 나쁨을 (그 사고방식이 우리의 정서적 삶에 미치는 영향의 관점에서) 판별하기 위해 일련의 ‘중대 오류들’(cardinal fallacies)과 그에 상응하는 ‘초월적’(transcendent) 또는 지도적(guiding) 덕(virtues)을 사용한다. 이에 대한 간략한 개관으로 Elliot Cohen의 Logic-Based Therapy to Go: A Step-by-Step Primer on How LBT Can Work for You (2014)를 보라.
[5] 세계 또는 그 일부가 다양한 방식으로 ‘완벽’해야만 한다는, 사람들이 흔히 가지는 문제가 있는 믿음들에 대한 추가적인 논의를 위해서는 코헨의 Making Peace with Imperfection(2019)을 보라. 합리적 정서 행동 치료(Rational-Emotive Behavior Therapy, REBT)라는 심리 치료 방식을 개발한 심리학자 앨버트 엘리스(Albert Ellis, 1913–2007)는, 이러한 믿음들을 사람들이 흔히 받아들이는 거짓되고 불합리한 ‘~해야만 한다’(must) 또는 ‘~해야 한다’(should) 진술들로 기술했다. REBT는 현대 인지 행동 치료(Cognitive Behavioral Therapy, CBT)의 선구자이자 LBT의 선구자 격인 심리 치료법이다. 그의 고전적 저서인 A Guide to Rational Living(초판 1961년, 제3판 1997년)과 후속 저작들을 보라. 특히 YouTube에서 볼 수 있는 Jeffrey Mishlove의 “Thinking Allowed” 쇼 인터뷰 영상 “Albert Ellis: A Guide to Rational Living – Thinking Allowed DVD w/ Jeffrey Mishlove.”를 추천한다.
[6] 이러한 단계들은 어떤 방식으로든 삶의 방식으로서의 철학을 실천하는 것을 포함한다. 이 개념과 철학에 대한 이러한 이해에 대한 입문으로는 Christine Darr의 Philosophy as a Way of Life(번역본: 삶의 방식으로서의 철학)를 보라.
[7] 칸트 철학과 모든 사람이 무한한 가치를 지닌다는 사상에 대한 입문으로는 Andrew Chapman의 Kantian Deontology: Immanuel Kant’s Ethics를 보라.
[8] 공리주의와 행복에 관한 다른 철학 이론들에 대한 입문으로는 다음을 보라. Shane Gronholz의 Consequentialism and Utilitarianism, Dale E. Miller의 John Stuart Mill on The Good Life: Higher-Quality Pleasures, Kiki Berk의 Happiness: What is it to be Happy?, 그리고 Matthew Pianalto의 Stoicism: Finding Happiness in What’s Under Your Control.
[9] 영향력 있는 공정성 개념에 대한 입문으로는 Ben Davies의 John Rawls’ ‘A Theory of Justice’를 보라. 여기서 던질 수 있는 관련 질문들은 다음과 같다. “이러한 상황에서, 당신은 다른 사람들을 대우하는 것이라면 받아들일 수 있는 방식으로 자신을 대우하고 있는가?”, “이러한 상황에서, 만약 당신이 자신이 누구인지 몰랐다면, 누군가가 이런 방식으로 대우받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겠는가?”
[10] 회의주의에 대한 입문으로는 Lewis Ross의 Pyrrhonian Skepticism: Suspending Judgment(번역본: 업로드 예정)를 보라. 중요한 문제들에 대해 사람들이 의견을 달리할 때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는 Jonathan Matheson의 The Epistemology of Disagreement(번역본: 의견 불일치의 인식론)를 보라.
[11] 실존주의에 대한 입문으로는 Addison Ellis의 Existentialism과 Erik Van Aken의 Camus on the Absurd: The Myth of Sisyphus(번역본: 카뮈의 부조리론: 시지프 신화)를 보라.
[12] 도덕 이론들과 다른 비판적 사고 개념들을 현실 세계의 문제들과 쟁점들에 적용하는 방법에 대한 입문으로는 Chelsea Haramia의 Applied Ethics를 보라.
[13] 삶의 의미에 관한 철학적 성찰에 대한 입문으로는 Matthew Pianalto의 Meaning in Life: What Makes Our Lives Meaningful?과 The Meaning of Life: What’s the Point?를 보라.
[14] 철학 상담에는 한계가 있다. 철학 상담사들은 내담자의 개인적 어려움이 이성과 성찰로 교정 가능한 잘못된 추론이나 오류 있는 믿음들에 기반하지 않고, 그것이 아닌 다른 원인들, 즉 신경학적 또는 기타 의학적 또는 ‘기질적’(organic) 원인들에 기반하는 경우, 면허를 가진 정신건강 전문가들에게 내담자들을 의뢰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철학 상담의 한계와 경계에 관한 지침으로는 전미 철학 상담 협회(National Philosophical Counseling Association)의 “Practice Areas/Boundaries.” 페이지를 보라.
[15] 철학 상담의 가치에 관한 추가적인 논의로는 Psychology Today의 What Would Aristotle Do? 블로그에 게재된 Elliot Cohen (2019)의 “Did You Ever Consider Consulting a Philosopher? Some problems people have may be helped by consulting a professional philosopher”를 보라.
참고문헌
Cohen, Elliot D. (Mar 19, 2014). “Logic-Based Therapy to Go: A step-by-step primer on how LBT can work for you” at his What Would Aristotle Do? blog on Psychology Today.
Cohen, Elliot D. (Mar 23, 2019). “Did You Ever Consider Consulting a Philosopher? Some problems people have may be helped by consulting a professional philosopher” at hisWhat Would Aristotle Do? blog on Psychology Today.
Cohen, Elliot D. (2019). Making Peace with Imperfection (New Harbinger).
Ellis, Albert. (1997). A Guide to Rational Living, 3rd Edition. Wilshire Books.
(번역본: 이은희 역, 『마음을 변화시키는 긍정의 심리학 – 창조적인 삶을 위한 자기 진단치료 노트』, 황금비늘, 2007.)
Epictetus. (ca. 125 CE). The Enchiridion. (E. Carter, Translator, 1916). Project Gutenberg.
(번역본1: 에픽테토스, 김재홍 역, 「엥케이리디온」, 『에픽테토스 강의 3·4, 엥케이리디온, 단편』, 그린비, 2023.)
(번역본2: 에픽테토스, 김재홍 역, 「엥케이리디온」, 『왕보다 더 자유로운 삶: 에픽테토스의 엥케이리디온, 대화록 연구』, 서광사, 2013.)
더 읽을 것들
Cohen, Elliot D. (2003) What Would Aristotle Do?: Self-Control Through the Power of Reason (Prometheus).
(번역본: 김우열 역, 『미친 시대를 이성적으로 사는 법』, 21세기북스, 2006.)
Cohen, Elliot D. (2006). The New Rational Therapy (Rowman & Littlefield).
Cohen, Elliot D. (2016). Logic-Based Therapy and Everyday Emotions (Lexington Books).
Cohen, Elliot D.; Zinaich Jr., Samuel; Chaukar, Himani; Lobont, Florin (eds.). (2024). Logic-Based Therapy and Consultation: Theory and Applications. Bloomsbury.
Goldhill, Olivia. (July 21, 2022). “Would you ditch your therapist for a ‘philosophical counselor’?” Quartz.
Love, Shayla. (October 20, 2021). “The Philosopher Will See You Now.” Vice.
추가 자료
National Philosophical Counseling Association
관련 에세이
Stoicism: Finding Happiness in What’s Under Your Control by Matthew Pianalto
Philosophy as a Way of Life by Christine Darr (번역본: 삶의 방식으로서의 철학)
Meaning in Life: What Makes Our Lives Meaningful? by Matthew Pianalto
The Meaning of Life: What’s the Point? by Matthew Pianalto
Camus on the Absurd: The Myth of Sisyphus by Erik Van Aken (번역본: 카뮈의 부조리론: 시지프 신화)
Existentialism by Addison Ellis
Arguments: Why Do You Believe What You Believe? by Thomas Metcalf (번역본: 논증: 왜 그것을 믿는가?)
Critical Thinking: What is it to be a Critical Thinker? by Carolina Flores. (번역본: 비판적 사고: 비판적으로 사고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Kantian Deontology: Immanuel Kant’s Ethics by Andrew Chapman
Consequentialism and Utilitarianism by Shane Gronholz
John Stuart Mill on The Good Life: Higher-Quality Pleasures by Dale E. Miller
Happiness: What is it to be Happy? by Kiki Berk
John Rawls’ ‘A Theory of Justice’ by Ben Davies
Pyrrhonian Skepticism: Suspending Judgment by Lewis Ross
The Epistemology of Disagreement by Jonathan Matheson (번역본: 의견 불일치의 인식론)
Applied Ethics by Chelsea Haramia
Virtue Ethics by David Merry
“The Ethics of Belief”: Is it Wrong to Believe Without Sufficient Evidence? by Spencer Case (번역본: 충분한 증거 없이 믿는 것은 잘못인가? W.K. 클리포드의 “믿음의 윤리학”)
Hope by Michael Milona & Katie Stockdale
감사의 말
네이선 노비스(Nathan Nobis)는 이 글에 대한 논평과 제안을 해 주신 엘리엇 코헨(Elliot Cohen)에게 감사드립니다. 이 글은 코헨의 글에 비해 더 일반적이고 덜 구체적인 방식으로 LBT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 글에서 “더 나은 믿음들”이라는 일반적 범주로 제시한 것을 코헨은 ‘지도적 덕’(guiding virtues)과 ‘철학적 해독제’(philosophical antidotes)라는 [보다 구체적인] 개념들로 설명합니다. 위의 ‘더 읽을 것들’에 소개한 Logic-Based Therapy & Consultation Institute의 (2025) “Guiding Virtues, Cardinal Fallacies, and Their Philosophical Antidotes”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자 소개
네이선 노비스(Nathan Nobis)는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있는 모어하우스 대학(Morehouse College) 철학 교수이다. Animals & Ethics 101의 저자이자 Thinking Critically About Abortion, Chimpanzee Rights의 공저자이며, 그 외 철학과 윤리학 분야의 많은 논문, 책, 리뷰의 저자 또는 공저자이다. NathanNobis.com
이 글은 Nathan Nobis의 Philosophical Counseling: Using Philosophy to Address Life’s Challenges를 번역한 것입니다.
1000-Word Philosophy 팀으로부터 허가를 받아 한국어 번역본을 게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