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식적 정당성: 합리적 믿음이란 무엇인가? – Todd R. Long

로즈, 조시, 앤, 세 사람은 내가 연 파티에 온 손님들이다. 그들은 모두 내 냉장고에 아몬드 우유가 있다고 믿는다. 로즈가 그렇게 믿는 이유는 아몬드 우유가 너무 마시고 싶고 곧 마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이다. 조시는 그냥 추측한 것이다.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을 뿐이다. 앤은 직접 냉장고를 열어 아몬드 우유로 보이는 것을 꺼내 확인한 뒤 다시 넣어두었다.

이들 중에서 내 냉장고에 아몬드 우유가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앤뿐이다. 세 사람 모두 냉장고에 아몬드 우유가 있다는 참인 믿음을 가지고 있지만, 앤에게는 다른 두 사람에게 없는 것이 있다. 바로 인식적 정당성(epistemic justification)이다. 앤의 믿음은 인식적으로 정당화되어(epistemically justified) 있다.[1]

이 글은 인식적 정당성이라는 개념을 소개한다.


1. 소크라테스의 유산

‘인식적 정당성’은 철학자들이 사용하는 전문 용어지만, 일상에서 “과학이 밝혀낸 것을 믿는 것이 합당하다(reasonable).”, “요정을 믿는 것은 비합리적이다(irrational).”, “암흑물질의 존재는 증거에 의해 뒷받침된다.와 같이 말할 때 사람들이 염두에 두는 것과 다르지 않은 개념이다.

사람들은 대부분 지식을 갖기를 원한다. 그리고 인식적 정당성은 지식을 위해 필수적인 것으로 널리 받아들여진다. 전통적으로 지식은 인식적으로 정당화된 참인 믿음(true beliefs that are epistemically justified)으로 이해되어 왔다.[2]

오래전, 소크라테스는 지식이란 참인 믿음에 그 이유에 대한 설명이 더해진 것이라고 말했다.[3] 인식적 정당성은 바로 그 “이유”를 제공할 수 있는 것, 다시 말해 믿음을 합리적(rational)으로 만들어 지식이 될 수 있도록 기여하는 것이다.[4]


2. 정당화의 유형들

인식적 정당성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도입부에 제시했던 예를 다시 살펴보자.

앞서 살펴본 이야기에서 조시는 단순히 추측했을 뿐이므로, 그에게는 냉장고에 아몬드 우유가 있다고 믿을 이유가 없다. 따라서 그의 믿음은 인식적으로 정당화되지 않았다.[5]

로즈에게는 믿을 이유가 있다. 그것이 그녀를 기분 좋게 만들기 때문이다. 이러한 소망적 사고(wishful thinking)는 그녀에게 냉장고에 아몬드 우유가 있다고 믿을 실용적(practical)이거나 타산적인(prudential) 이유를 제공하지만, 그 믿음이 참일 가능성을 높이지는 못한다. 따라서 그녀가 가진 이유는 인식적 정당성을 제공하지 못한다.[6]

앤에게도 이유가 있다. 그녀는 아몬드 우유로 보이는 것을 보고, 직접 손으로 들어본 뒤에, 냉장고에 다시 넣었다. 아몬드 우유에 대한 그녀의 많은 과거 경험을 고려하면, 감각으로부터 얻은 이 증거는 냉장고에 아몬드 우유가 있다는 것이 실제로 이라고 생각할 좋은 이유를 제공한다. 그리고 그것이 정말 아몬드 우유였다면, 우리는 앤이 그곳에 아몬드 우유가 있다는 것을 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왜 앤은 자신의 믿음에 대해 인식적 정당성을 가지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지를 설명한다. 그녀는 어떤 주장을 믿을 이유를 가지고 있으며, 그 이유는 [단순히 그 주장을 믿을 이유이기만 한 것이 아니라,] 만약 그 주장이 참이라면 그에 대한 지식을 가졌다고 할 수 있게 해주는 그런 종류의 이유이다. (그리고 그 주장은 실제로 참이다.)


3. 인식적 정당성에 대한 이해

인식론자들, 곧 지식을 비롯해 그와 관련된 개념들을 연구하는 철학자들은 인식적 정당성에 대한 더 깊이 있는 설명이나 이론을 추구한다. 인식적 정당성이란 무엇인가?

전통적 입장인 증거주의는 정당성이 증거에 의존한다고 본다. 여기서 증거란 어떤 주장을 믿을 좋은 이유를 제공하는 경험들을 말한다.[7] 그 외에 정당화된 믿음이 신빙성 있는(reliable) 믿음 형성 메커니즘(지각과 같이, 일반적으로 참인 믿음을 제공할 가능성이 높은 것)에 의해 형성된다고 보는 이론, 덕스러운(virtuous) 믿음 형성 과정을 통해 형성된다고 보는 이론(지적 정직성이나 신중함을 가지고 형성한 믿음 같은 것), 고유 기능을 수행하는(properly functioning)(진화 [과정에서 선택된 고유 기능에 따라,] 또는 신이 의도한 방식으로 [기능하는]) 인지 작용에 의해 형성된다고 보는 이론 등이 있다.[8]

이러한 견해 차이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인식론자들은 인식적 정당성이 사람들에게 무언가가 참이라고 믿을 좋은 이유를 제공하고 어떤 의미에서 그들의 믿음을 참일 가능성이 높게 만든다는 데 동의한다.[9]


3.1. 정당화의 원천

앞서 살펴본 예들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의 믿음들은 다양한 [정당화의] 원천을 가진다. 표준적인 목록에는 감각 지각, 기억, 증언,[10] 추론, 내성(introspection)(자신의 정신 상태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 그리고 이성적 통찰(rational insight)(‘모든 삼각형은 세 개의 변을 가진다’에서처럼 어떤 것이 참임을 정신적으로 “보는” 것)이 포함된다.[11]

이 목록에는 소망적 사고, 찻잎 점치기, 점성술 같은 것들은 포함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표준적인 목록에 있는 것들은 우리를 진리로 이끄는 경향이 있는 반면, 이것들은 그러한 경향이 없기 때문이다.[12]


3.2. 정당화의 상대성

인식적 정당성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고, 같은 사람이라도 시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당신은 현대 물리학을 공부했지만 나는 그렇지 않다면, 당신은 쿼크에 대한 어떤 믿음을 갖는 것이 인식적으로 정당화되는 반면 나는 그렇지 않을 수 있을 것이다. 사람들이 새로운 경험을 하거나 새로운 것을 배울 때, 이전에는 정당화되지 않았던 믿음에 대해서도 인식적 정당성을 갖게 될 수 있다.[13]


3.3. 오류 가능한 정당화

정당화의 표준적인 원천들이 항상 우리를 진리로 이끄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오래전 사람들은 지구가 움직이지 않는다고 믿는 것이 인식적으로 정당했다. 따라서 표준적인 원천들로부터 얻는 증거는 잘못된 방향으로 이끌거나 불완전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사람에게 증거는 진리를 가리키는 지표이다. 따라서 당신이 가진 증거가 당신에게 특정 주장이 참임을 가리킬 때, 당신은 일정 정도 그것을 믿을 인식적 정당성을 갖는다.

오류가능주의(fallibilism)에 따르면, 믿음은 정당화되면서도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거짓일 수 있다.[14] 우리는 언제나 확실하게 진리로 이끄는 원천들을 선호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인식론자들은 오류가능주의를 받아들인다.[15] 실제로 지식에 대한 우리의 상식적 견해가 옳다면, 오류가능주의는 참이다. 만약 우리가 지식을 갖기 위해서 우리의 [정당화의] 원천들이 언제나 확실하게 진리로 이끌 것이 요구된다면, 우리는 거의 아무것도 알 수 없을 것이다. 인식적 정당화에 대한 오류불가능주의(Infallibilism)는 광범위한 회의주의를 함축할 것이다. 우리는 냉장고에 아몬드 우유가 있다는 것뿐 아니라 그 밖의 거의 모든 것들에 대해서 결코 알 수 없을 것이다![16]


4. 지식 수준의 정당성

인식적 정당성에는 정도가 있다. 더 많이 정당화되거나 더 적게 정당화될 수 있다. 내가 앤에게 냉장고에 아몬드 우유가 있다고 말하면, 나의 증언은 그녀가 아몬드 우유가 있다고 믿는 것에 대해 이전보다 더 많은 정당성을 제공한다.[17]

지식이 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인식적 정당성가 필요한가? 대부분의 인식론자들은 지식의 기준이 높기는 하지만, 우리가 지식을 거의 갖지 못할 정도로 높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어쨌든 ‘지식’과 ‘알다’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말이고, 우리는 “저것은 개다.”(감각 경험을 통해), “2 + 3 = 5”(추론을 통해), “나는 아침에 블루베리를 먹었다.”(생생한 기억을 통해)와 같은 것들을 실제로 안다고 생각한다.


5. 결론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믿음이 자신을 행복하게 만드는지뿐만 아니라, 그것이 참일 가능성이 있는지, 강력한 증거에 의해 뒷받침되는지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는다. 바로 이런 이유로 우리는 인식적 정당성을 중요하게 여긴다.


주석

[1] ‘인식적(epistemic)’이라는 용어는 ‘지식과 관련된’을 의미한다.

[2] 그러나 에드먼드 게티어(Edmund Gettier)(1963)의 「정당화된 참인 믿음은 지식인가?」(“Is Justified True Belief Knowledge?”) 이후, 대부분의 인식론자들은 인식적으로 정당화된 참인 믿음이 지식의 필요조건이기는 하지만 충분조건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Andrew Chapman의 The Gettier Problem & the Definition of Knowledge(번역본: 게티어 문제와 지식의 정의)를 참고하라.

[3] 플라톤의 스승으로 유명한 소크라테스(기원전 470-399)는 『메논』 98a절에서 이렇게 말한다.

[4] ‘합리적(rational)’은 ‘추론(reasoning)이나 이성(reason)에 의한, 또는 그에 기초한’을 의미한다(The Oxford English Dictionary, 1996, p. 1198).

[5] 일부 철학자들은 인식론적으로 정당화되지 않은 믿음을 갖는 것이 (항상 그런 것이 아니라면) 적어도 때로는 도덕적으로 잘못된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Spencer Case의 “The Ethics of Belief”: Is it Wrong to Believe Without Sufficient Evidence?(번역본: 충분한 증거 없이 믿는 것은 잘못인가? W.K. 클리포드의 “믿음의 윤리학”)를 참고하라.

[6] 일부 주제에 대해서는, 인식적으로 정당화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 있는 어떤 믿음을 갖는 것이 실용적으로 또는 타산적으로(practically or prudentially) 정당화될 수 있다. 신을 믿을 실용적이거나 타산적인 이유를 제시하면서 신의 존재를 믿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논증의 개요는 Liz Jackson의 Pascal’s Wager: A Pragmatic Argument for Belief in God을 참고하라.

[7] 증거주의의 한 형태에 대한 논의는 Spencer Case의 “The Ethics of Belief”: Is it Wrong to Believe Without Sufficient Evidence?(번역본: 충분한 증거 없이 믿는 것은 잘못인가? W.K. 클리포드의 “믿음의 윤리학”)를 참고하라.

[8] 인식적 정당성에 대한 일부 증거주의 이론과 비증거주의 이론에 대한 소개는 Long(2021)을 참고하라. 다른 관점으로는 먼저 지식을 이해하지 않고는 인식적 정당성을 분석할 수 없다는 입장이 있다. 이와 관련하여 Silva(n.d.)를 참고하라.

[9] 널리 공유되는 가정들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Long(2021)과 Feldman(2003)의 1-2장을 참고하라. 무언가가 “참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더 잘 이해하려면 Thomas Metcalf의 Interpretations of Probability을 보라.

[10] 증언, 즉 직접적인 경험이 아닌 다른 사람들의 주장으로부터 얻은 믿음이 표준 목록에 있는 다른 것들만큼이나 인식적 정당성의 근본적인 원천인지에 대해 인식론자들 사이에 논쟁이 있다. 이 문제에 대한 기초적인 논쟁을 이해하려면 Spencer Case의 Take My Word for It: On Testimony(번역본: 제 말을 믿으세요: 증언에 대하여)를 참고하라.

[11] 정당화의 원천들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Steup & Neta(2022, 5절)를 참고하라.

[12] 이것은 표준적 원천들 중 하나에서 나온 모든 믿음이 인식적으로 정당화된다는 의미는 아니다. 예를 들어, 한 번 잠깐 본 것만으로는(감각 지각의 한 예) 들판에 스무 마리의 소가 있다는 믿음을 인식적으로 정당화하기에 불충분할 것이다(반면 한 번 잠깐 본 것은 저기 갈색인 무언가가 있다는 믿음을 정당화하기에는 충분할 수 있다). 이 예는 인식론자들이 표준 원천들이 왜 그리고 언제 인식적 정당성을 제공하는지에 대한 더 깊은 설명을 찾는 이유를 보여준다.

[13] 이러한 점들은 일부 페미니스트 인식론의 핵심 주장을 뒷받침한다. 이 주장에 따르면 모든 사람은 인식적 관점(epistemic standpoint)을 가지고 있으며, 따라서 모든 지식은 상황적 지식(situated knowledge)이다. Poole(2021)을 보라.

[14] 전형적인 비증거주의자들도 오류가능주의를 받아들인다. 따라서 지식 수준의 정당성을 위해서는 높은 (그러나 100%는 아닌) 신뢰성을 가진 믿음 형성 원천이 필요하다. 오류가능주의는 어떤 것이 거짓인데도 누군가가 그것을 참이라고 알 수 있다는 의미가 아니라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 진리(truth)(=참) 또한 지식이 되기 위한 필수 조건이기 때문이다.

[15] 유명한 예외로는 르네 데카르트(2001[1641])가 있는데, 그는 지식이 오류불가능성을 요구한다고 생각했다. Marc Bobro의 Descartes’ Meditations를 보라. 현재의 일부 인식론자들도 오류불가능주의를 받아들인다. Charles Miceli의 Descartes’ “I think, therefore I am”: Descartes on the Foundations of Knowledge(번역본: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 지식의 토대에 대한 르네 데카르트의 견해)를 보라.

[16] 예를 들어 우리의 감각적 믿음을 생각해 보라. 감각 지각으로부터 얻는 증거는 우리를 언제나 확실하게 진리로 이끌지는 않는다. 따라서 우리의 감각적 믿음은 오류불가능하지 않다. 더욱이 생생한 꿈이나 환각은 감각 지각과 똑같을 수 있다. 따라서 감각 지각으로부터 얻는 증거는 그것이 가리키는 것이 참임을 보장하지 않는다. 일부 철학자들이 이러한 사실들을 회의주의를 지지하는 것으로 받아들인 이유를 보려면 Andrew Chapman의 External World Skepticism을 보라.

[17] 이 예는 증언을 듣는 사람이 관련된 문제에 대해 증언자가 신뢰할 만하다고 생각할 이유가 있는 전형적인 증언 상황을 전제로 한다.


참고문헌

Descartes, R, (2001). Meditations on first philosophy (J. Veitch, Trans.). trans. John Veitch, The Classical Library. (1641)

번역본 1: 이현복 역, 『제일철학에 대한 성찰』, 문예출판사, 2021. (권장)
번역본 2: 최명관 역, 『데카르트 연구 – 방법서설ㆍ성찰』, 창, 2010.
번역본 3: 양진호 역, 『성찰』, 책세상, 2020.

Feldman, R. (2003). Epistemology. Prentice-Hall.

Gettier, E. (1963). Is justified true belief knowledge? Analysis, 26(3), 121–123.

번역본: 신우승 역, 「정당화된 참인 믿음은 앎[지식]인가?」, 전기가오리, 2018.

Long, T. R. (2021). Epistemic justification. In B. Barnett (ed.), Introduction to philosophy: Epistemology. Rebus.

The Oxford English Dictionary. (1996). The Oxford English reference dictionary (2nd edition). Oxford University Press.

Plato. (1980). Meno (G. M. A. Grube, Trans.) (2nd edition). Hackett.

번역본 1: 이상인 역, 『메논』, 아카넷, 2019.
번역본 2: 박종현 역, 『플라톤의 프로타고라스/라케스/메논』, 서광사, 2010.
번역본 3: 천병희 역, 『플라톤 전집 2』, 도서출판 숲, 2019.

Poole, M. C. (2021). Feminist epistemologies. In B. Barnett (ed.), Introduction to philosophy: epistemology. Rebus.

Silva, P. (n.d.). Knowledge-first theories of justification. In J. Fieser & B. Dowden (eds.), The Internet encyclopedia of philosophy.

Steup, M. & Neta, R. (2022). Epistemology. In E. N. Zalta (ed.), The Stanford encyclopedia of philosophy (Winter 2022 ed.). 


관련 에세이

Epistemology, or Theory of Knowledge by Thomas Metcalf

Seemings: Justifying Beliefs Based on How Things Seem by Kaj André Zeller

The Gettier Problem & the Definition of Knowledge by Andrew Chapman (번역본: 게티어 문제와 지식의 정의)

“The Ethics of Belief”: Is it Wrong to Believe Without Sufficient Evidence? by Spencer Case (번역본: 충분한 증거 없이 믿는 것은 잘못인가? W.K. 클리포드의 “믿음의 윤리학”)

“Properly Basic” Belief in God: Believing in God without an Argument by Jamie B. Turner

Take My Word for It: On Testimony by Spencer Case (번역본: 제 말을 믿으세요: 증언에 대하여)

External World Skepticism by Andrew Chapman

Pyrrhonian Skepticism: Suspending Judgment by Lewis Ross

Critical Thinking: What is it to be a Critical Thinker? by Carolina Flores (번역본: 비판적 사고: 비판적으로 사고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Interpretations of Probability by Thomas Metcalf

Pascal’s Wager: A Pragmatic Argument for Belief in God by Liz Jackson

Descartes’ Meditations by Marc Bobro

Descartes’ “I think, therefore I am”: Descartes on the Foundations of Knowledge by Charles Miceli (번역본: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 지식의 토대에 대한 르네 데카르트의 견해)


저자 소개

토드 R. 롱(Todd R. Long)은 캘리포니아 폴리테크닉 주립대학교(California Polytechnic State University) 철학과 교수로, 인식론, 도덕적 책임, 종교철학을 전문으로 한다. 그는 또한 배우(연극과 영화), 감독, 시나리오 작가, 록 뮤지션, 강연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ToddLong.net



이 글은 Todd R. Long의 Epistemic Justification: What is Rational Belief?를 번역한 것입니다.
1000-Word Philosophy 팀으로부터 허가를 받아 한국어 번역본을 게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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