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당신이 도둑질을 하고, 사기를 치고, 그 밖에 어떤 도덕규범을 어기더라도 처벌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면 어떨까? 그래도 여전히 옳은 일을 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 고대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기원전 427~347년)은 이상 사회의 청사진을 제시한 대화편 『국가』에서 바로 이 물음을 다루었다. 플라톤은 그런 경우에도 당신은 옳은 일을 해야 한다고 본다. 이 글은 그의 견해에 대한 가장 강력한 […]
철학은 부조리한가? 그것을 제대로 하고 있을 때에만 그렇다 – Helena de Bresis
지난 학기 ‘삶의 의미’ 세미나를 진행하던 중에, 나는 문득 내가 강의실 동쪽 끝 창가 자리에 누워 있다는 사실에 대해 생각했다. 몇 달 후 척추 수술을 할 예정이었고, 앉거나 서는 것이 힘들었다. 나에게는 휴식이 필요했다. “낭만주의자들,” 나는 머리 밑의 베개를 조정하면서 말을 이어갔다. “‘진정성 있게’ 사는 것이 그 자체로 목적이라고 처음 주장한 것은 바로 그들이었습니다. 어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