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의 삶을 생각해 봅시다. 헬렌 켈러(Helen Keller)는 태어날 때부터 시각장애와 청각장애가 있었지만, 글을 읽을 수 있었기 때문에 작가이자 활동가로서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반면, 1719년 독일 하노버 근처에서 발견된 야생 소년 피터(Peter the Wild Boy)는 시각과 청각은 있었지만 언어를 알지 못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태어난 그대로의 순수한 상태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인간적 기교, 특히 인간이 공유하는 언어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