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LEWIS CARROLL, WHAT THE TORTOISE SAID TO ACHILLES, Mind, Volume IV, Issue 14, April 1895, Pages 278–280, https://doi.org/10.1093/mind/IV.14.278 아킬레스는 마침내 거북이를 따라잡았고, 거북이 등 위에 편안히 자리를 잡았다. “그러니까 자네가 우리 경주로의 끝에 도달했단 말인가?” 거북이가 말했다. “정말로 무한히 많은 구간으로 이루어진 경주로인데도 말이야? 어떤 현자[역주1]가 그런 일은 절대 불가능하다고 증명해 놓지 않았던가?” “가능한 일이야,” 아킬레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