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겔의 계몽의 변증법과 종교의 세속화 - 하버마스에 대한 비판적 논의 -

Hegel’s dialectic of enlightenment and secularization of religion A critical answer to Habermas

  • 저자조창오 (울산대학교 · 단독)
  • 학술지동서철학연구 (한국동서철학회) · 무료 제공 페이지
  • 서지2016년 · 80호 · 197–219쪽
  • DOI10.15841/kspew..80.201606.197
  • KCI이 논문의 KCI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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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버마스는 계몽과 세속화된 종교를 역사적으로 대립적이거나 배제적인 것으로 파악한다. 동시에 하버마스는 계몽과 종교
  • 지식과 믿음이 사실상 공통적인 윤리적인 내용을 가진다고 주장한다. 그렇다면 이 둘이 공통적인 내용을 가지는데
  • 어떻게 둘 간의 갈등이 생긴 것일까? 또한 역사적으로 상호 배제적인 것으로 파악되던 믿음과 지식이 현대 사회에서 “반성적 도약”을 통해 화해에 이를 수 있을까? 헤겔에 따르면 믿음과 지식은 “현실 세계로부터의 도피”라는 점에서 동일한 생성론적 원천을 가지며
  • 의식의 순수 사유를 현실의 반대로서 현실의 진리라고 파악한다는 점에서 내용적 동일성도 가진다. 하지만 이 진리를 믿음은 표상의 형식 속에
  • 지식은 개념의 형식 속에 표현한다는 점에서 둘은 다르다. 이 형식적 차이는 둘 간의 상호 비판을 가능케 하여
  • 계몽의 변증법과 종교의 세속화를 촉발한다. 지식과 믿음
  • 계몽과 종교는 하나이자 동일한 정신의 자기 이해라는 과정이라는 동전의 양면을 불과하다. 우리는 계몽과 세속화의 관계에 대한 헤겔의 이론으로부터 하버마스가 주장하는 “반성적 도약”의 가능 토대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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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OAI-PMH · 논문 페이지. 서지 사실만 담았고 원문은 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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