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윤리대한민국 의사들의 구겨진 자존심-사례 1-소화기 전문의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P 박사는 요즘 그를 찾는 환자들의 처방을 변경하고 그 이유를 설명하느라 골머리가 아프다. 하루 한번만 복용해도 세 번 먹는 약보다 효과가 뛰어난 위산분비억제제를 더 이상 처방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 의료보험공단에서 내시경 검사로 소화성궤양이 확진된 환자에게만 그 약을 처방할 수 있다는 새로운 규정이 내려온 것이다. 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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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OAI-PMH · 논문 페이지. 서지 사실만 담았고 원문은 담지 않는다.